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 백중맞이 헌다례 재현
지방 국학교육의 산실 양지향교에서
2012-08-28 천홍석 기자
이번행사는 용인시 문화예술과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통놀이 체험 부문은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용인여성 및 다문화가족 전통놀이 체험학습”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의 전문 강사진들에 의하여 전통놀이(승경도, 쌍육, 저포, 시패, 화가투, 장치기, 참고누, 윶점등)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양지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에서 처음으로 재현되는 헌다봉헌의식은 조선시대 지방국학교육의 산실이었던 양지향교에서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부자) 및 4대성인 그리고 동방20 현위에게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와 양지향교 유림들과 같이 헌다례 및 제례 의식이 재현될 예정이다.
또한, 중식은 다문화가족(전통놀이 체험학습 수료자)일본, 중국, 필리핀,베트남
의 용인시민들에 의하여 일본 유부초밥, 중국 꽃빵, 필리핀 잡채, 베트남 쌀국수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다문화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백중맞이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는 www.1365.go.kr을 통하여 참여신청하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티비종합뉴스(www. yongin.tv)홈페이지 참조 및 031-337-1315 또는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