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

2012-09-05     용인종합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대책은 이달 19일까지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 전통시장 특별관리 ▶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수행 ▶ 주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확인 ▶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 도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이 포함된다.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는 대상은 전통시장 2개소, 대형마트 11개소, 영화상영관 4개소, 터미널 1개소, 쇼핑센터 및 백화점 등 7개소 등 총 25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해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