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공무원 태풍 피해 농가 복구지원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
2012-09-06 천홍석 기자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6일 태풍 볼라덴과 덴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지역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나섰다.이재문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기흥구청 공무원 40여명은 태풍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660㎡에 설치되었던 파이프, 비닐 등을 해체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피해 농가 이모(43세)씨는"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나서 준 기흥구청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재문 기흥구청장은"비록 적은 일손이지만 태풍 피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태풍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