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선물 봇물

고광업의원 등 참여 격려

2012-09-11     천홍석 기자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에서는 9월 7일(금) 복지관에서 2012년 경기도 PC돌봄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컴퓨터 용품 전달식이 있었다.

2012년 경기도 PC돌봄이 사업은 도내 정보화교육기관 및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낡고 오래된 PC를 청소 정비하고 무료 설치까지 지원해주는 도 사업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 인천경기도회 협회장 외에 용인시 관계자, 용인시의회 고광업 의원이 전달식에 함께 참석하였다.
이 날 프린트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캠 카메라 등의 컴퓨터 관련 용품이 전달되었으며 복지관에서는 지원 받은 물품들을 추후 복지관 정보화교육실의 노후화된 기기교체 및 필요한 장애인 가정 배포 등의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장애인들을 위한 간단한 컴퓨터 활용법 교육부터 포토샵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정보화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화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정보제공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