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매년마다 사랑봉사 펼쳐

‘사랑의집’홀몸노인 식사대접

2012-09-11     천홍석 기자

처인구 중앙동(동장 박신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성 성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수) 회원들과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본수원갈비(대표 여재윤)에서 지난 10일 김량장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공동주택인 용인시‘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34명)들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 잔치에서는 여성성산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뜻을 모아 송편과 음료를 준비하고, 본수원갈비 대표 여재윤씨가 장소를 제공, 갈비탕 등 음식을 마련했다.
특히 효 잔치는 2009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씩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신자 중앙동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행사를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지역사회에 고루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