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개통위한 재가동 현장 확인
김학규 시장 및 의원, 차량기지 방문
2012-09-14 용인종합뉴스
용인경전철(주)가 주관한 이날 용인경전철 차량기지 방문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경전철 개통을 위한 재가동 작업 진척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고 차량을 시승하는 등 내년 4월 개통을 위한 작업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차량기지 방문 행사는 그동안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와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이뤄낸 사업정상화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용인경전철의 조속한 개통을 요구한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개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
용인시는 김학규 시장이 민선5기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시정역량을 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사업정상화를 위한 사업시행자와의 양해각서 체결과 재정부담 절감을 위한 사업재구조화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4월 정상 개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객관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용인경전철을 정상운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