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2024년 자치기구 워크숍”성황리 마무리
“자치기구 활동은 처음인데 앞으로가 기대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치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를 비롯해, 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용차’ , 청소년동아리연합회 ‘Y-CLUB’ 3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공간에서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식을 1부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유스호스텔)로 이동하여, 자치기구별 소개 및 팀빌딩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3부에는 롯데월드에서 자유로운 활동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치기구 워크숍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활동 시간이였으며,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1박2일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정말 활기차고 즐거웠다“ , ”오랜만에 서울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게되어 재미있었다” , “자치기구 활동은 처음인데 앞으로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여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외부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고 서로 돕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발받침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