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한가위 정 나누기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 제공

2012-09-18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오는 9월 19일(수) 복지관 앞마당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2012년 한가위 문화축제 “풍요로운 한가위 情(정) 나누기” 행사를 한다.

이번 한가위 문화축제는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혼례와 송편빚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특히 처음 시도하는 전통혼례식은 사연이 있는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통행사를 재연하고 한가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전통혼례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놀이 행사에 이어 전통 혼례 재현, 명절음식 나누기, 송편 만들기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용인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12년 한가위문화축제 “풍요로운 한가위 情(정) 나누기” 행사에 용인시 장애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www.heart4u.or.kr 031-320-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