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10월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12-09-19 용인종합뉴스
2012년 인플루엔자백신은 WHO의 권장백신으로 2009년 대유행한 신종플루 균주가 포함된 백신이며, 한번 접종으로 신종플루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인플루엔자는 11~12월 사이에 유행해 다음해인 2∼4월에 2차로 재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10월 이전에 접종을 하는 것은 유행 시기에 효과(방어면역)가 감소할 수 있어 10∼12월에 예방접종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며 개인차가 있지만 통상 6개월 동안 면역효과가 지속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적기의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독감은 침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을 통해 전염되므로 ‘외출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감염된 사람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324-4918 기흥구보건소 324-6924 수지구보건소 324-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