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박근혜, 용인 첫 방문

용인시 문화관광 발전에 큰 힘

2012-09-21     천홍석 기자

 

20일 오후3시 처인구 백암면 MBC드라미아 촬영장.
대선주자로서는 박근혜 후보가 처음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날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처인구)의 안내로 MBC드라미아 촬영장을 찾은 박근혜후보는 드라마촬영 스탭들과 연기자들을 만나 각 분야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이날 박근혜후보는 드라마 현장을 둘러보며 “한류열풍의 중심에 선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들이 많다”며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박후보는 MBC드라미아 촬영장을 둘러보며“용인이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공기가 맑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용인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며 용인의 문화예술과 관광사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처인구)은“용인에는 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있어, 미래의 관광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므로, 앞으로 정부에서 많은 관심이필요하다.” 며 박후보에게 우회적으로 용인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당부를 하였다.

한편 백암면 출신인 이상철 의원은“박근혜 대선후보자가 용인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용인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이날 MBC드라미아 촬영장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사극이 촬영중에 있었으며, 촬영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 인해,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외국인들과 일반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관람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