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

2012-09-21     용인종합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0일 용인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2 제11회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여 자활사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자활생산품 전시 등 대ㆍ내외 홍보를 통해 자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도지사를 비롯하여 용인시관계자 및 자활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모바일 심폐소생술 동영상 서비스 및 U-안심콜 홍보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2개 구급대가 행사장에 전진 배치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 운집하는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함과 동시에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