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손길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이웃 돕고저

2012-09-21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쌀 전달
“용인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는 20일 오후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용인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가구 10세대에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유경 사장이 취임 이후 『섬김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용인도시공사를 용인시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용인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하였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작지만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일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에서는 야외 결혼식장으로 잔디광장을 무료로 대여해 용인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쳤다. 앞으로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한가위 사랑 실천
행복한 수지구를 만들어가기

수지구(구청장 유종수)에서는 공직자 이웃돕기 결연 행복플러스 사업 추진 이후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수지구청을 방문,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한부모 가구 및 조손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유종수 수지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수지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중한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지적공사, 처인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1년도에도 성금기탁

처인구(구청장 박관택)는 처인구 동부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 변용근 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박관택 처인구청장을 방문, 처인구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성금 2백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은 2011년도에도 2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처인구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