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중학교 연극 동아리 [할리우드]. 2024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법인이사장상 수상
2024-08-22 천홍석 기자
지난 8월 4일 고림중학교 연극 동아리 [할리우드]가, 2024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법인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총 110만원의 상금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4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에서 후원하며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주최하는 연극제로, 8팀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연극제이다.
고림중학교 연극 동아리 할리우드는 지도교사 이여름 선생님과, 이미송 외 14명의 단원(유채정, 김시우, 이현홍, 정민지, 이재은, 곽서아, 유아림, 장서진, 권예영, 장미나, 유새늘, 정우석, 김현준)으로 이루어져 있는 동아리이다.
이번 연극제에서 보여준 할리우드의 첫 작품 ‘보이지 않는 관계’는 학교폭력 주제와 관련하여, 학생들 간의 보이지 않은 관계와 동조, 우정, 인류애를 생동감 있는 연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할리우드는 작품의 대본 창작부터 연기 실연, 연출과 감독, 조명 조정, 소품 준비 등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열정, 눈물, 노력의 과정을 통해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할리우드는 앞으로도 연극을 보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작품활동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