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 희망의 바자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 위해 개최
2012-09-25 용인종합뉴스
수지구(구청장 유종수)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수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2회 이상 오후 10시 이후에 수지구 합동지도단속 및 동 자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탈선 청소년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환경의 모범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