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추석 귀성객 맞이 준비 마쳐

“카페거리 한국 최고의 관광명소 될 것”

2012-09-26     용인종합뉴스

기흥구 보정동(동장 한상의)은 지난 21일 보정지구대 및 유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한 잔재 쓰레기 수거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열렸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상가 밀집지역 도로변과 공터, 그리고 드라마와 각종 광고.영화 촬영지, 데이트 코스와 주부들의 브런치 명소로 유명한 보정동 카페거리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한상의 보정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각 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을 느끼게 하고, 보정동 카페거리를 한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주민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정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매달 1회씩 주변 가로청소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보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