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양지면에 이웃돕기 쌀100포 기탁

“상생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 달라”

2012-09-26     천홍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정운석 사장이 추석을 맞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포 (1,200㎏)를 26일 양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블랙야크는 올해 8월 양지면 추계리에 물류창고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을 사절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화환을 받아 이날 양지면사무소에 전량 기부한 것이다.

정운석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열 양지면장은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제와 복지가 연계되어 상생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