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용인시 방문

자매도시 우호 협력 증진

2012-09-26     용인종합뉴스

자매결연 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이 25일 오후 4시 시청을 방문, 김학규 용인시장을 접견했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 일행 방문은 용인시가 ‘제17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자매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초청한 것이다.

우즈배키스탄 페르가나주 프라토브 아크말(Pulatov Akmal) 부주지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 용인시장 접견후 행정타운을 시찰하고 ‘시민의 날’기념식에 참가했으며 26일에는 용인자연휴양림을 둘러본 후 시장 주재 오찬과 용인상공회의소를 각각 방문한다.

페르가나주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면화와 천연가스, 석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통신시장 규모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려인 20만명이 거주하는 우호적 국가로 세계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