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나눔 project 2024 한울 김장축제 성황

카길퓨리나, 내고향만들기, 녹원회, 용인봉사활동하는사람들등 200여명 참여

2024-11-17     천홍석 기자

11월13일 이른아침부터 김장이 시작되었다.

용인시 처인구 한터(양지면 송주로 273번길)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에서는, 3일 동안 지역사회나눔project 2024 한울 김장축제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분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어주는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카길퓨리나, 내고향만들기, 녹원회, 용인봉사활동하는 사람들, 그리고 한울사회복지 현장실습교육 수료생들 등이 모두 참여하여, 속 넣기부터 배분용 박스포장까지 계획대로 진행되어, 지역사회나눔 project 한울김장김치 만들기행사는 완전 축제의 장이었다.

안성준 원장은 “사흘째가 가장 봉사인원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했었는데, 적십자역삼봉사회가 가정먼저 도착, 어제 세척 후 건져 둔 배추 꼭지따기부터 시작하여 안심이되었습니다”라며 웃으며 김장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간식으로는 말랑하고 쫄깃한 맛있는 가래떡이 지급되었고, 점심식사는 따뜻한 밥과 금방 삶은 맛있는 보쌈으로 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맛있게 점심식사를했다.

이날 지역사회나눔project 한울김장김치 만들기행사에 봉사 활동에 참여한 A씨와 B씨는“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려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많은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준원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나눔project 한울김장축제에 도움을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단체들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 한울공동체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일을 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있고, 지금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힘든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말하며 “또한 뒷정리까지 함께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사흘간 200여명의 봉사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공동체에서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농작물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역할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한울공동체(대표이사 : 안성준)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송주로273번길 13-13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07월 31일(경기도청)설립인가를 받았다.
설립목적은 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생활지원 및 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잔존기능 개발 및 독립적 일상생활 지원을, 보호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사회적, 정서적으로 지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장애인들에게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운영목표

사회복지법인 한울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함께사는 사회”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복지이념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순간 장애는 없다.”

◘장애인 복지이념
1. “함께”의 가치를 제안하고 만들어간다.
2. 이용자 중심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다.
3.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윤리경영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