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금융교실 열어 지역사회 금융교육 선도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융지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27일 왕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과, 모현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 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대한 이해형성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및 청소년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모현농협 신용사업본부 김동욱 팀장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한 왕산초등학교와, 모현중학교를 찾아 환율의 이해, 신용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및 청소년 금융범죄 예방 등에 대해 알기쉽게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왕산초등학교 교육 현장에는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이 학교에 어린이를 위해, 금융 지식 향상 등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왕산초등학교 장남수 교장은 “왕산초와 근접한 지역 농협과 1사 1교 협약을 맺어 기쁘며, 앞으로 모현농협의 금융교육으로 왕산초 학생들이 올바른 신용생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현중학교 박운영 교장은 "이번 금융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진로체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융지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신용 및 위험관리,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저축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돈의 사용을 배워 건전한 금융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