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2025-02-21     천홍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장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유 의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장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 활동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불필요한 세금 낭비 방지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고 유능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 공정성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예산 절감 사례, 지역사회 안전시스템 구축 등 10대 부문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