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아내 살해한 피의자 검거

과도로 수회 찔러

2012-10-10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은 10일 오전 6시45분경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소재 주택 내에서 처와 말다툼 중 과도로 목 부위를 수회 찔러 살해 한 피의자 K모씨(67세,남)를 검거 하였다.

피의자는 농업에 종사 하는 자로 피해자 J모(56,여)씨와는 약 40년 전에 혼인하여 현재까지 함께 살아왔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피의자는 10일 아침 6시30분경 주거지에서 피해자와 언쟁중 화가나 뺨을 1회 때리고, 과도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3회 가량 찔러 살해 한 것으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수사 중에 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아침 7시경 112 신고접수 즉시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주거지내에 있던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으며,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