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가을행락객 교통안전 집중예방
자발적인 협조와 안전의식 당부
2012-10-10 용인종합뉴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금년 가을 행락철에도 교통사고가 늘어날 개연성이 충분한 만큼, 10~11월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중 전체 교통경찰력을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고,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한 만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의 자발적인 협조와 투철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으로 설정,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학여행․야유회 등 각급 학교와 전세버스 업체 등에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경찰에 요청할 경우 교통경찰관이 출발지에 직접 방문해 운전자 음주 및 탑승객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한 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대형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나 산악 절개지 구간 등 위험도로에 대해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급커브․미끄럼․안개다발구간 등 교통 위험요소가 내재된 구간에 안전휀스나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세버스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와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고속도로․국도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운행질서를 저해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법규위반도 병행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