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자연사랑 청정의 날’환경축제로

각계각층 주민이 대거 참여

2012-10-16     용인종합뉴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면장 유기영)이 매월 정기적으로 펼치는 ‘자연사랑 청정 이동의 날’ 행사가 매회 200여명 이상의 각계각층 주민이 대거 참여하는 환경축제로 자리 잡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면은 10월의 자연사랑 이동청정의 날 행사를 지난 12일 어비리 저수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동면사무소의 전 직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각 마을 노인회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비저수지 주변과 도로변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 5톤을 집중 수거했다.

어비1리 이장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하여 많이 더러워졌지만, 이번 청소로 한결 깨끗해진 저수지를 보니 기쁘다”며 특히 매월 이동청정의 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 면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