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 개최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

2025-06-23     천홍석 기자

“지난 3년 간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오랜 난제 해결...용인은 인구 150만 광역시로 발전할 것"

- 민선8기 3주년 언론 브리핑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난제 중 난제 송탄상수원보호구역·경안천 수변 구역 해제 등 성과 설명 -

- "공약 65% 완료 등 97% 진행 중...국가산단, 반도체 특화신도시,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하지 않았던 성과도 많다" -

- 이 시장 “시내 곳곳서 10~20분에 고속도로·고속화도로 진입이 가능한 도로망 구축하도록 할 것”...신설 5개 등 10개 고속도로와 7개 고속화도로 촘촘히 연결해 남북ㆍ동서 교통 흐름 원활하게 -

-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분당선 연장, 동탄~용인~부발선 신설, 평택~안성~용인~부발선 신설, 동백신봉선 신설 등 철도망 확충에 총력전" -

- 이 시장, “용인을 반도체 제조만 하는 도시가 아닌 차세대 첨단기술 연구개발(R&D)하는 기능도 갖춘 경쟁력 큰 첨단도시로 변모시킬 것” -

- 이 시장, "이동읍 신도시에 문화공연장, 박물관 기능이 있는 시립미술관 건립 검토…기흥구 옛 경찰대 부지에도 문화공연장, 체육관 등 체육시설 설치 검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이 이행되도록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을 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많이 냈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 숫자만으로는 민선8기 시정 3년을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경안천 수변구역 25년 규제 해제 등의 성과를 열거했다.

이 시장은 또 포은아트홀 리노베이션과 대한민국 연극제 및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최도 공약하지 않은 사업에 해당한다며 "이는 용인의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한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은아트홀과 같은 훌륭한 공연장을 처인구 이동읍 신도시에도 건립하고 이곳에 일부 박물관 기능을 지닌 시립미술관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용인을 △교통망 확충으로 시내 곳곳에서 10~20분이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철도망도 확충되는 교통도시 △반도체 앵커기업과 반도체소재·부품·장비 설계기업, AI(인공지능) 기업이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AI 생태계를 형성하는 첨단도시 △학생 통학환경과 각급 학교 교육시설 개선, 반도체 기업 등의 산학연계 교육 확대 등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시립미술관 건립과 공연장 확충으로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향유하는 도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SERI PAK with 용인' 개관, 우상혁 선수 활약 등 스포츠 진흥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시 △임산부(6개월 이상 거주, 임신 20주 이상)에 대한 임신지원금 30만원 신규 시행, 부모급여ㆍ아동지원금 정책 시행,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등 저출산 극복에 힘을 쏟는 도시 △생태학교 지정 및 지원, 환경교육보조사 학교 파견 및 지원, 폐배터리 수거 시범사업 시행, 공공청사 다회용기 쓰기 등으로 탄소중립으로 가는 도시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팜앤포레스트 조성, 백옥쌀 소비 촉진 등으로 시대흐름에 부응하는 농업도시 △장애인긴급돌봄센터 개관, 장애인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장애인회관ㆍ반다비체육관 건립,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으로 장애인 복지 확대와 무장애 실현의 길로 가는 도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확대, 주요 상권에 대한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 용인 시내 곳곳에서 10~20분이면 고속도로ㆍ고속화도로 도달하도록 도로망 대거 확충...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분당선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등 철도망 확충에도 총력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등 첨단 기업에서 일하는 IT 인재들이나, 시민들이 시내 곳곳에서 10분이나 20분이면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10개 고속도로와 7개 고속화도로를 가로세로로 촘촘히 잇는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발표한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용인시내 전역을 17개 고속도로·고속화도로로 연결해 남북과 동서의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는 격자형 도로망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엔 기존에 경부, 영동 등 5개 고속도로와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5개 고속화도로가 있다. 여기에 추가로 5개 고속도로와 2개 고속화도로를 건설해 도로의 연결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것이다.

시가 신규로 추진 중인 5개 고속도로는 반도체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ㆍ이동~원삼~안성 일죽)를 비롯해 용인-충주고속도로, 제2영동연결고속도로(의왕~용인 모현~광주), 용인~성남고속도로, 오산~용인 고속도로 등이다. 용인~광주, 포곡~양지 구간에는 2개 고속화도로를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용인엔 현재 수원신갈IC 등 12개 IC와 신갈JCT 등 4개 JCT가 있는데, 추가로 포천ㆍ세종고속도로에 남용인IC와 동용인IC를,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신설하고, 하행선 진출입만 가능했던 남사진위IC에는 상행선을 개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대도시 대중교통 필수 수단인 다수의 일반철도와 도시철도를 추진 중”이라며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함에 따라 철도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높아져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정부와 경기도 계획에 속속 반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이동ㆍ남사읍),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판교역~용인 신봉ㆍ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반도체선인 동탄부발선(동탄~용인 남사ㆍ이동~용인 원삼~이천 부발)과 평택부발선(평택~안성~용인 원삼~이천 부발) 신설, 용인 흥덕지역을 경유하는 동탄인덕원선 신설, 분당선 연장(기흥역~오산대역), 동백ㆍ신봉선 신설 등 다수 노선의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도시철도인 동백~신봉선 사업 추진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동백·신봉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수지구와 기흥구의 교통이 한층 원활해지며, 동백에서 경전철과 연결하면 처인구와의 교통 흐름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매출 1천억 이상 소·부·장만도 25사, 기업도시 용인 ‘쑥쑥’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이미 들어왔거나 들어오기로 확정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92사이며, 이들 가운데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소·부·장 기업인 25개사나 된다”며 “연간 매출액 5,000억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은 솔브레인 등 6개사, 1조 원 초과 기업은 램리서치코리아 등 3개사”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Fab) 절반만 짓는 공사가 올해 2월 시작했는데 훌륭한 소·부·장 기업들이 이처럼 많이 들어왔다"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까지 조성되면 참으로 많은 반도체ㆍAI 관련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도시 효과로 ICT나 힉스 등 시의 기존 도시첨단산단이나 일반산단에도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이 속속 유입되고 있다”며 “2023년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이들 산단에 604개사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남사읍 국가산단과 원삼면 일반산단의 규모가 워낙 커서 용인은 반도체 제조 중심도시라는 이미지가 부각 됐는데, 용인 여러 곳에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용인특례시는 제조와 연구개발 기능을 모두 갖춘 경쟁력이 뛰어난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20조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에 반도체 기술의 초격차 유지에 필수적인 연구용 팹(Fab) 3기가 들어선다"며 "1기가 지난해 11월 완성돼 가동 중이며, 현대 2호기 착공을 위해 부지 정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엔 연구용 팹 외에 14만평 규모 차세대 반도체 연구동이 2030년 이전 완공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엔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 시설인 트리니티팹(양산 연계형 미니 팹)이 조성된다. 정부는 트리니트팹을 반도체 앵커기업과 소·부·장 기업 간 협력,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 K-반도체 혁신생태계(한국형 IMEC)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어서 용인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 반도체장비회사인 램리서치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용인 캠퍼스를 열었다. 여기에서 미국 외 최대 규모 R&D센터인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원삼일반산단에 R&D센터를 신축 중이다. 이미 용인 신갈동에 R&D센터를 운영 중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인근에 제2 R&D센터를 짓는 일에 착수하는 등 다수의 국내기업이 용인에 R&D 관련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기반 조성공사가 시작된 83만 평 규모의 기흥구 플랫폼시티에는 반도체 소ㆍ부ㆍ장 외에 AI 관련 R&D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르네상스 빛낼 문화·예술·체육 시설, 랜드마크 공원 등 추진

이상일 시장은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보탬이 될 '용인FC'(가칭) 창단을 포함해 문화·예술·체육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3개 구에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도 소개했다.

문예부흥이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단어가 된 것처럼 풍요로운 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용인르네상스에 문화·예술·체육 부문 육성까지 더해 시의 품격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면서 프로축구 육성을 통해 시의 브랜드 가치도 끌어올리는 일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숙원인 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은 시민의 소속감과 지역 통합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육상팀에 입단한 높이뛰기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올해 열린 6개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용인을 널리 알리고 있고, 골프 전설 박세리 전 감독이 이끄는 ‘SERI PAK with 용인’이 골프 꿈나무 육성과 문화공연, 각종 세미나 개최,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플리마켓 개장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스포츠·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문화·예술 투자와 관련해 “포은아트홀은 2025년 1월, 1259석이던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고 영상·음향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포은아트홀과 같은 훌륭한 공연장을 처인구 이동읍 신도시에도 건립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이곳에 시립미술관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이동신도시와 국가산단 주변에 송전천과 용덕저수지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집적된 ‘복합문화공간(Zone)’을 조성하는 것에 맞춰 광역시급 대도시 수요에 대비한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기흥구 옛 경찰대 터에도 공연장, 실내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3개 구에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동저수지와 기흥저수지를 대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며, 수지중앙공원을 건강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 이동저수지 일대엔 92만평 규모의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기흥저수지에는 횡단보도교 설치와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계획했다.

시는 특히 15.6만평 규모 도심 녹지인 수지중앙공원에는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5가지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맨발길 등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초대형 성과에 보람

이상일 시장은 시의 미래를 바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이곳과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민선8기 3년 동안 이룬 초대형 성과들을 소개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 시장은 “45년 규제에 묶여 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입도로 문제 해결 등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웠던 난제들을 풀어냈고,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전액을 용인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한 것 또한 값진 성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해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 해결 △팜앤포레스트타운 착공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전액 용인에 재투자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확정 △옛 경찰대 터(언남지구) 개발 확정 △반도체고 설립 확정 △고기교 확장 추진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흥덕청소년문화의집·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공약에 없는 초대형 성과도 많아

이상일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특히 공약에 없는 초대형 성과들을 많이 내 공약 이행률 숫자로는 다 나타내기 어려운 큰 일들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게 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도록 해서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확고한 기반을 닦았다”며 “2023년 7월 국가산단 지역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서 중앙정부의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거뒀다”는 것이다.

공약 외 초대형 성과들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지정과 산단계획 승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25년 규제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국도4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동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국가산단 조성 관련 11만평 규모 이주자택지 확보, 15만평 규모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시내 전체 초중고 학교장·학부모 간담회 통한 학교환경 개선 △지방도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재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최 △육상선수 우상혁 영입 등이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용인의 대도약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두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국도45호선 확장을 포함해 5건의 고속도로 건설과 2건의 고속화도로 건설,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 확장 및 신설을 비롯한 다수의 도로망 확충 계획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또 경강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탄~인덕원선 신설, 반도체선(동탄~이동·남사~원삼~부발), 평택~원삼~부발선 등 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중앙역선 등 도시철도도 반도체 도시 조성과 연결해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계해 45년 난제로 꼽혔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지난해 12월 해제한 것을 설명하며 "수원 전체면적의 53%, 오산 전체 면적의 1.5배인 이 방대한 땅이 용인의 미래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연구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 시장은 25년 난제였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2024년 11월),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입로 문제 해결, 동백IC 개설 확정, 옛 경찰대 터 개발 정상화, 지방도 315호선 공사 재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용인에 재투자 명문화 등을 주요 난제 해결 성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교육 환경 개선과, 장애인 정책을 포함한 복지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했고, 학교 주변 통학환경과 학교 내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등 시내 전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시내 189개 초·중·고교 학교장 및 학부모회장단과 총 296회 간담회를 열고, 총 73회 현장을 방문해 853건의 건의를 받아 59%인 502건을 완료하거나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복지 부문에서 고령 어르신 차량지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전국 최초, 경기도 최초의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상현실스포츠센터 운영, 장애인 365쉼터 운영, 공공건축물 내 가족샤워실·화장실·탈의실 설치 등 눈에 띄는 정책들을 다수 발굴해 시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큰 성과를 내면서 150만 규모 광역시로 나아가는 여정에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력을 발휘해 50년, 100년 뒤를 내다보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말했다.

2025년 용인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 자료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더운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용인 구석구석을 살피며 숨가쁘게 지나온 3년이었습니다.

지난 3년동안 용인의 100년 미래와 직결되는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께서 늘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호평해주시는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행정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중앙정부와 외부 기관에서 219건의 수상을 했습니다.

안전·문화·환경·교육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걸쳐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입니다.

특히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저와 용인의 교육·경찰·소방을 담당하는 기관장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살롱』,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에게 전문 매니저가 차량을 이용해 동행하는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 겨울철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도입한 『소형 인도용 제설기』,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등이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 더 많이 더 확실히 지켰습니다!

저는 시장 취임 이후,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입니다.

45년 규제에 묶여 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 해결처럼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웠던 난제들을 풀어냈고,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전액을 용인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한 것 또한 값진 성과였습니다.

 

반도체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반도체고 설립 확정과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설립 등

도시, 환경, 복지, 교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된 공약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추진해 왔습니다.

공약하지 않은 것들도 굵직한 성과를 냈습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특히 공약에 없는 초대형 성과들을 많이 내 공약 이행률 숫자로는 다 나타내기 어려운 큰 일들을 했습니다.

2023년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게 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도록 해서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확고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2023년 7월 국가산단 지역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서 중앙정부의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2023년 11월엔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도 확정지어 첨단 IT 인재들을 위한 좋은 정주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4년 12월엔 국가산단 계획이 승인됐는데, 국가산단 조성 발표 후 최종 승인까지 통상 4년 반이 소요 되는 것을 1년 9개월 만에 마쳐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축구장 500개 면적의 경안천 수변구역을 해제 했습니다.

45년 동안 규제를 받아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크게 제약을 받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처럼 25년 규제를 받은 경안천 수변구역이 함께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은 규제의 족쇄에서 풀려나게 됐습니다.

이밖에 국도45호선 확장 예타 면제,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재개 등도 제가 시장 선거때 공약한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 삶에 크게 보탬이 될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도 공약과 상관없이 새로운 일들을 해서, 용인의 품격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열어, 전국의 대학생들이 용인을 한층 더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높이뛰기의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를 영입해서,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했고, 그의 활약이 용인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 산재한 난제, 하나하나 속 시원히 해결!

민선8기 3년 동안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도 속속 풀어냈습니다.

45년간 용인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을, 2024년 12월 완전히 해제한 것은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원 전체 면적의 53%, 오산 전체 면적의 1.5배에 해당하는, 남사·이동읍 일대 64.43㎢(1950만평)이 이제 용인의 미래를 위해 쓸 수 있게 됐습니다.

25년 동안 불합리하게 중첩된 규제를 받던 ‘경안천변 수변구역’도, 지난해 11월 규제에서 해방시켜, 이 일대 113만평 토지의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진출입로가 없어 아파트를 다 지어놓고도 4년 가량 입주할 수 없었던, 삼가2지구엔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해, 올해 말쯤에는 입주가 가능해졌습니다.

 

동백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개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고, 도로공사와 협약을 맺어 IC 개설이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개설 비용의 29.5%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도록 해서, 시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8년간 방치됐던 옛 경찰대 부지(언남지구) 개발사업 문제를,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사업계획을 용인의 시민에 유리한 쪽으로 조성해서, 올해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한 것도, 난제 해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년 6개월간 중단되었던 지방도 315호선 공사를 2023년 11월 재개시켰으며, 용인 플랫폼시티는 올해 4월 첫 삽을 떴습니다.

플랫폼시티 개발과 관련해 개발이익을 전부 재투자하는 문제를, 민선7기때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취임 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마침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은, 모두 용인에 재투자한다는 것을 명문화했습니다.

이 개발이익은 앞으로 용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으로 도약 중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지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눈부시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자사의 기존 반도체 생산라인을 모두 합한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반도체 팹들을 용인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미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3사가 용인에 들어오는 등 굴지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속속 용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용인은 지금 단일도시로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습니다.

 

용인은 지금, 메모리와 파운드리는 물론이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팹리스, 패키징을 포함한 반도체 생산의 모든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용인은 지금,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와 플랫폼시티를 포함한 시 전역에, 다수의 반도체 관련 R&D센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용인이 반도체 제조만 하는 곳이 아니고, 반도체 신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곳, 즉 반도체 제조,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인재 양성의 기능을 가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일도시 최대 규모 메가클러스터 조성으로 백년 먹거리 확보, 반도체 산업이 용인특례시 도시 성장을 견인합니다!

시는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는 인식으로 정부와 협력해, 반도체 사업 관련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원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1년 9개월만에 받아낸 것이 대표적입니다.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 Fab은, 2030년 하반기에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데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곳엔 올 6월부터 보상 절차가 시작됐는데, 향후 부지 조성 때 5000억원 규모의 용인 지역자원, 즉 용인의 장비, 자재, 인력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산라인 건설 때에도 SK하이닉스 사례처럼, 용인 지역자원이 많이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총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선, 이미 지난 2월, 첫 번째 Fab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2년간 1기 Fab의 절반을 건설하는 이 사업에만 4,500억 원 규모 지역자원이 활용됩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R&D 중심지인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엔 3기의 연구용 Fab이 들어서는데 첫 번째 Fab이 이미 지난 연말 완공돼 가동 중이며, 두 번째 Fab 건설을 위해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램리서치코리아가 미국 외 지역에서, 가장 큰 R&D센터를 용인에서 운영 중이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도 용인에 R&D센터를 신축하려고, 지난 5월 건축허가를 받았습니다.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연결망 구축, 반도체 연계 도로망 강화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을 높입니다!

시는 반도체 기업들이 인적·물적 이동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도로망을 확충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가산단의 중심도로인 국도45호선은, 용인 대촌교차로에서 안성 장서교차로까지 12.5km의 구간이, 현재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됩니다.

약 1조 2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도로 확장은 3년 가량 빨라지게 됐습니다.

국가산단 1기 Fab이 가동될 2030년 하반기쯤엔, 이 도로의 일부구간은 확장이 끝나게 되고, 2031년에는 모든 구간을 확장한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또 반도체 국가산단·일반산단 조성과 연계해, 남동~양지 간 4차로, 10.4km의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을 추진하며, 동탄 중리에서 이동 천리까지 4차로로 신설되는 국지도 84호선을

원삼면까지 연장해 동서 연결축을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보개원삼로 확장 사업은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국도17호선 확장, 국지도57호선, 국지도82호선, 지방도318호선, 지방도321호선도 확장하여 지역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반도체 기업들의 이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성장거점, 플랫폼시티 착공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다시 씁니다.

2025년 3월, 약 83만 평의 기흥구 플랫폼시티 기반조성 공사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공되었습니다.

기흥구 보정·마북·신갈 지역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는,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주요 거점으로,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연구의 중심으로, 5만5천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산유발효과는 1조 2,72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체 부지의 30%인 27만평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저는 취임 이후 개발이익금 사용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끈질기게 협상한 결과, 2023년 4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지역에 재투자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GTX 구성역 일대 9만여평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구성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MICE 시설 설치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연결되는 경부지하고속도로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시작되게 된 만큼 향후 공사과정에서, 플랫폼시티로 연결되는 IC도 설치해, 구성역 주변을 경기도 남부의 교통 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안전한 통학환경, 좋은 교육시설을 가진 교육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습니다.

학교 주변 통학환경과 학교 내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등 시내 전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내 189개 초·중·고교 학교장 및 학부모회장단과 총 26회 간담회를 열고, 총 73회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모두 853건의 건의를 받아 59%인 502건을 완료하거나 처리하고 있습니다.

용인 교육 발전을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는, 예산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전국 특례시 중 교육 분야 예산 1위로, 올해 811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또 정부와 경기도 교육청에 지원을 호소해서, 국도비 1,3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백암초 복합시설, 용천초 수영장 건설 등에는 100억~300억원에 가까운 국도비와 시비가 투자됩니다.

교육 예산 외에도 34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통학로를 개선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사업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7년 3월 개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실용예술고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백암고와 용인 삼계고가 정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어, 이들 학교가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했습니다.

기흥1중학교는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기업과 시내 대학을 적극 연결해 주고 있고, 올해 시내 8개 대학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 즉, 라이즈 산업에 선정되도록 지원해서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첨단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했습니다.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었고, 학교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하여, 생태학교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환경교육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품격있는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내 집 앞에서 문화·여가 즐길수 있는 도시, 만들겠습니다!

용인르네상스에 걸맞게, 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여가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가고 있습니다.

포은아트홀은 2025년 1월, 1259석이던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고, 영상·음향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은아트홀 객석이 늘어나고 시설이 매우 좋아져서 올해 대관일정은, 모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엔 포은아트홀 광장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광장을 야외공연도 할 수 있게 바꿀 계획입니다.

이곳을 시민들이 관광객 등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형식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갖춘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건설에 박차를 가해, 2026년 4월 개관하도록 하겠습니다.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의집은 오는 7월과 9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책을 읽는 도시에 걸맞게 도서관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 집 앞 도서관' 신설·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난해 영덕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모두 20개인데, 도서관 4곳 신설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도서관 리모델링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구성도서관을 비롯한 3개의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느끼고 건강을 증진할 체육시설도 적극 확충하고 있습니다.

다목적 체육시설인 기흥국민체육센터가 7월 개관되며, 옛 기흥중학교 내 다목적 체육시설, 광교 스포츠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생활체육,프로스포츠 기반 강화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스포츠로 하나 되는 용인, 자부심을 높였습니다.

시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면서, 프로스포츠 육성을 통해 시의 브랜드가치도 확 끌어올렸습니다.

용인은 2022년 8월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역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4 AFC 챔피언십 8강전 등 굵직한 국제 경기를 치르며, 대규모 경기 유치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숙원인 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은, 시민의 소속감과 지역 통합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며, 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것입니다.

시는 지난 3월 축구단 창단 선언을 시작으로, 김진형 초대 단장을 선임했고, 최근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를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하는 등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한 이후 직접 영입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용인시 육상팀에 입단한 높이뛰기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올해 열린 6개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용인을 널리 알리고 있고, 골프 전설 박세리 전 감독이 이끄는 ‘SERI PAK with 용인’이

지난 5월 옛 공설운동장 자리에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골프 꿈나무 육성과 문화공연, 각종 세미나 개최,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플리마켓 개장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스포츠·문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체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용인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용인특례시는, 복지 부문에서도 최초의 정책들을 잇달아 시행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실 때, 동행 매니저가 함께해서 안내해드리는

‘고령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올해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시는 또 ‘스마트 재활센터’, ‘휴머노이드 AI로봇 활용 아이돌봄 체험’, ‘워크온 예비 부모 챌린지’ 등의 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경기도 최초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제는, 매년 지원 건수와 금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는 15개소에서 27개소로 확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52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합니다.

20년간 동결되었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20만 원 일괄 인상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버케어 순이는 2세대로 업그레이드해 어르신의 말벗을 해드리면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분들을 돌보는 AI안부든든 서비스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장애인 365쉼터 운영과 이동약자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약자를 보듬는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없는 복지혜택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더 나은 복지인프라를 구축합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했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개소한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는, 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교육청이 협업해 만든 경기도 최초의 사례입니다.

옛 차량등록사업소 건물과 부지를 개선하고 시설을 설치하는 데, 시비 1억원 등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2,354명이 이용했습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0여가지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들이, 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행복감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시는 또 장애인365쉼터를 운영해 장애인 긴급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고,

공공건축물 내 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착공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지어지는데 이곳에는 여성, 가족, 아동, 장애인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이 들어섭니다.

이 옆에 지하1·지상2층 규모의 장애인회관을, 건립하게 되는데 2026년 8월 착공됩니다.

시는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용인 미르스타디움 옆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제규격 수영장과 체력인증센터, 주차장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출 이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이 될 것입니다.

발길이 머무는 지역상권, 골목골목마다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노력도 적극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을 대폭 늘렸습니다.

제가 2022년 취임했을 때 단 한 곳도 없던 골목형 상점가가, 보정 BOCA 상점가와 동천 머내마을 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 10개소로 늘어났고 올해 연말까지 4개를 추가 지정해, 모두 14개소로 늘릴 예정입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어, 소비자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소비가 촉진되고, 이는 상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인들이 매우 반기고 있습니다.

또 정부 공모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대상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로 더 많은 시민이 찾아오도록 상권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센터를 설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 관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보정 BOCA 커피축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적극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시는 3단계로 시민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상권 인프라 확충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에는 2027년 6월 복합 편의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며, 중앙동 스마트워크 플랫폼,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등 시장을 찾는 분들이 머무르고 쉴 환경도 조성합니다.

중앙시장을 비롯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민선7기 때엔 정부 공모에서 탈락했지만, 민선8기 시장으로 제가 취임한 첫해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시민들이 찾아오기 쉽고, 머물기 편하게 골목상권 인근 공영 주차장도 적극 확충하고 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수지구 풍덕천동 원도심 상가지역의 주변도로를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상가 지역을 청결하게 해서 상인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

용인특례시 농촌경제가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첨단기업 유입과 도시공간 확대가, 농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용인형 스마트 농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폐기숙사를 활용한 식물공장을 조성하고 과학 영농도 지원합니다.

또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73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 ‘용인형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2026년 3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최초로 학교급식용 농산물 대상 유해 미생물 분석실을 운영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과 복지기관까지 ‘용인 백옥쌀’을 공급해, 시민들에게는 영양가 있는 우리 쌀을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농가는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화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도 추진 중입니다.

농촌 지역 시민의 삶에 여유를 드리는 투자도 이어집니다.

어린이집과 문화광장을 갖춘 원삼이음센터는 작년에 준공해 운영 중이며, 백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하도록, 농업 인프라 확충도 적극 지원합니다.

모현읍 일대 농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채소 생산을 하도록, 농업용수를 공급할 하마산보를 재설치하며, 원삼면엔 한발에 대비해 용수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방부터 대응까지 빈틈없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이 안심하는 일상, 행복한 삶을 약속합니다.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노력은, 조금도 늦추지 않고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공공기관장 협업 네트워크인 ‘안전문화살롱’은 2023년 12월 첫 차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시장과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기관장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의 화재 시 대피를 위한 ‘대피 설비 3종 스티커’를 공동 제작·설치했고, 최근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핑크셔츠 데이’ 캠페인을,각 기관장이 핑크셔츠를 입고 상하초등학교에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재난 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노후 CCTV 1,069대를 교체했고, 413개소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을 위험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중단됐던 시민안전보험을 2024년 2월에 재개해, 645건, 2억 8,392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했습니다.

시는 재난 대응에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 시스템도 구축하는데, 2024년 5월 터널·지하차도 CCTV 연계를 완료했고, 수위계·강우량계·차단기 등과 연결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AI와 IoT 기반 스마트 제설관제, 도로위험 관제 시스템으로 제설 대상 지역과 포트홀 위치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민선8기 들어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파트 하자 없는 도시 용인특례시

부실 아파트, 용인특례시에 발 못 붙입니다!

최근 저는 언론 등으로부터 ‘아파트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안전하고 좋은 집에서, 안심하고 살고 싶은 시민들의 소박한 꿈이 이뤄지도록, 도움을 주는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한 평가여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양지면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지하 주차장 누수 등 부실이 심각하다는 입주예정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네 차례나 방문해 하자를 보수토록 하고, 지체보상도 제대로 하도록 중재한 바 있습니다.

용인에선 부실공사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선례를 만든 셈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용인에선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부실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어, 향후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방수공사와 균열관리 감리보고’ 제도와,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설계부터 시공, 준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가 철저히 관리해 부실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입니다.

반도체 경제효과는 넓히고 도시가치는 높이는 시내 곳곳에서 10분~20분이면 진입가능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3년간 전국 모든 지자체가 부러워할 만한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가려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먼저 첨단기업들과 IT 인재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내 곳곳에서 10분이나 20분이면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 진입이 가능한, 10개 고속도로와 7개 고속화도로를 가로세로로 촘촘히 잇는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시는 지난해 발표한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용인시내 전역을 17개 고속도로·고속화도로로 촘촘히 연결해, 가로세로 흐름이 원활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용인엔 기존에 5개 고속도로와 5개 고속화도로가 있는데, 추가로 반도체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와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등 2개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려고 합니다.

용인에는 현재 수원신갈IC 등 12개 IC와 신갈JCT 등 4개 JCT가 있는데, 추가로 남용인IC와 동용인IC, 동백IC를 신설하고, 하행선 진출입만 가능한 남사진위IC에는 상행선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이들 계획이 완성되면 17개 고속도로·고속화도로가 동서와 남북 방향으로 촘촘히 연결돼, 용인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분이나 20분 이내에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로망을 잘 정비하고 확충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으로 높아진 기간산업 경제성과 당위성

사통팔달 도로망 조성 앞당기겠습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올해 1월초 우선 개통되면서 모현읍의 북용인IC가 열렸습니다.

시는 올해 말 원삼면 남용인IC를 개통하고, 추가로 양지면에 동용인IC(가칭) 개설을 추진 중입니다.

동용인IC 개설사업은 얼마전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타당성 평가에서 비용 대 편익(B/C)값은 1.04로 나타나, 경제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시는 올해 안에 관련 인허가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 개설공사에 착수한다는 목표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성 양감에서~용인 남사·이동을 거쳐 안성 일죽으로 연결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제 공약사업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고속도로가 생기면 경부고속도로, 국도45호선, 포천~세종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돼, 반도체 도로망의 핵심축을 구성하게 됩니다.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km로 계획된 경부지하고속도로는 2024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플랫폼시티 지역 IC 개설을 통해 지방도 318호선과 연계되는 등 플랫폼시티-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국가산단을 잇는 핵심축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은 사업비 29.5%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하게됩니다.

2025년 2월 신설이 확정된 이 사업은 2027년 착공해 2029년까지 완공 예정인데, 향후 기흥구 청덕동 일대나 동백지구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2영동 연결고속도로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 북부의 동서축과 용인 중심의 남북축을 형성해, 인천공항이나 강릉 방향과 판교 방향 이동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반도체 산업으로 높아진 기간산업 경제성과 당위성

1시간 생활권을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 속도 더 빨라집니다!

용인특례시는 대도시 대중교통 필수 수단인, 다수의 일반철도와 도시철도를 추진 중입니다.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함에 따라, 철도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높아져, 정부와 경기도 계획에 속속 반영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인구 주민들의 숙원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에버랜드를 거쳐 이동·남사까지 38km에 이르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B/C값이 0.92로 높게 나왔고, 정부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수지구 시민의 출퇴근에 큰 도움이 될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지구 성복·신봉동에서 서울 잠실 운동장과 수서역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키려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요 교통수단이 될, 동탄~부발선, 일명 반도체선과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유하게 될, 평택부발선 철도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9년 전 구간이 개통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분당선, 반도체선과 연결돼, 시민들의 교통수단 선택 폭을 넓혀줄 것입니다.

용인에서 완성되는 반도체 철도망 K-반도체를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 구상, 현실이 됩니다!

반도체선은 동탄~남사·이동~원삼을 거쳐 부발로 이어지고,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원삼을 거쳐 부발로 연결됩니다.

두 노선은 원삼에서 만나게 되는데, 용인시의 계획대로 원삼~부발 구간을 평택부발선 철로를 이용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상승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이들 노선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이천공장까지,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요 시설들을 모두 연결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경기남부권과 강원도를 연결하고, 경기남부권 주요 도시를 연결해, 우리 용인 시민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시는 동탄~부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평택~부발선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택·부발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저는 최근 평택·안성·이천시장과 만나 의논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1시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노력

경기남부광역철도·분당선 연장 추진 속도를 내겠습니다!

용인 수지구를 중심으로 수원·화성과 성남·서울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마련한 노선안인데, B/C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장·차관을 여러차례 만나는 등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수지에서 잠실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어, 용서고속도로의 만성적 정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2025년 3월에는 수지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도시철도인 동백~신봉선 사업 추진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노선은 신봉동 일대에서 동백~신봉선과 접속되고, 향후 교통 허브가 될 구성역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시는 동백·신봉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시는 얼마전 동백·신봉선 사업 실현을 위해, 경기도와 심도깊은 논의를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백·신봉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수지구와 기흥구, 나아가 동백에서 경전철과 접속이 되면 처인구까지 동서교통은 매우 좋아지게 되는 만큼,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계획된 분당선 연장 역시 중요합니다.

이 노선은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 있는데,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 오산 세교신도시 등과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이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정부에 제공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민이면 누구나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하겠습니다.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에 더해 시는 단기적으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해 임산부 바우처 택시를 지원하고, 원삼·백암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요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영하며, 남사·이동지역엔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23일부터 운영합니다.

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신규 운전자 수급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 자체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운수종사자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운수종사자는 217명이 부족했으나, 현재는 운수종사자 수가 10% 가량 증가했습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4104번과 9241번 광역버스를 신설하고, 16개 노선에 걸쳐 좌석예약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R&D·소부장···

반도체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

용인으로 모여드는 첨단기업과 함께 경제 규모 확장합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용인은 특히 처인구는 도농복합도시에서, 첨단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미 들어왔거나 들어오기로 확정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92사이며, 이 가운데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소·부·장 기업만도 25사나 됩니다.(2024년 기준)

또 연간 매출액 5,000억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은 솔브레인 등 6사, 1조 원 초과 기업은 램리서치코리아 등 3사입니다.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팹(Fab)의 절반만 짓는 공사에 들어갔는데도, 이처럼 훌륭한 소·부·장 기업이 들어왔는데,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까지 조성되면, 한층 더 많은 기업이 용인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중심도시 효과로

ICT나 힉스 등 기존 도시첨단산단이나 일반산단에도,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이 속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2023년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이들 산단에 604사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입니다.

이동·남사읍 국가산단과 원삼면 일반산단의 규모가 워낙 커서, 반도체 제조 중심 이미지가 강하게 퍼졌는데,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용인특례시는 제조와 연구개발 기능을 모두 갖춘 경쟁력이 뛰어난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20조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에는

반도체 기술의 초격차 유지에 필수적인 연구용 팹(Fab) 3기가 들어서는데, 이 가운데 1기가 이미 지난해 11월 완성돼 가동 중입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선 2호기 착공을 위한 부지정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곳엔 14만평 규모 차세대 반도체 연구동(3개동)도 2030년까지 조성됩니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엔,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 시설인 트리니티팹이 조성됩니다.

지난 해 10월 램리서치코리아는 기흥구 지곡동에 미국 외의 최대 규모 R&D센터인,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원삼일반산단에 R&D센터를 신축 중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국내 기업들도 용인에 R&D센터를 운영하거나 신축을 추진 중인데,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반도체 장비 회사는 물론 AI 관련 기업들의 센터가 많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균형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 정비 추진,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정비로 반도체 인재가 선택하는 도시를 만듭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전문인력 등 첨단기업들을 이끌어갈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동신도시를 직·주·락 개념의 하이테크 신도시로 조성하는 것에 더해, 플랫폼시티와 언남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을 편리한 교통망의 신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언남지구는 지원시설 용지를 당초 0%에서 19.8%로 확보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마련할 것입니다.

언남지구 근처에 동백IC가 신설되고, 꽃메교차로와 경찰대 사거리 교통도 개선되어 교통편의도 증진됩니다.

20년 이상 경과한 수지1·2지구와 구갈1·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는 통합정비를 유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계획성을 보완하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교통편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합니다.

 

도시성장 공간 및 개발동력 확보

문화가 함께하는 신개념 반도체 문화도시가 조성됩니다.

훌륭한 공연장을 처인구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도 건립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일부 박물관 기능 포함)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동신도시와 국가산단 주변에 송전천과 용덕저수지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집적된 ‘복합문화공간(Zone)’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이와 연계해서 향후 인구가 크게 늘어날 처인구에 공연장, 미술관 등을 건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 옛 경찰대 터에도 공연장, 실내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시는 이와 연계해서 향후 인구가 크게 늘어날 처인구에 공연장, 미술관 등을 건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규모 레저·휴양파크 조성 수도권을 대표하는 100만평 규모 힐링 랜드마크 3개 구에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먼저 처인구에는 92만평의 이동저수지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약 6km에 수변데크와 둘레길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체육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 야외극장, 다목적체육공간을 설치하고, 산림·휴양 시설과 레저 시설도 두는 문제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이동저수지를 시민을 위한 좋은 휴식공간, 문화체육공간으로 만드는 일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흥 호수공원은 도심 속 힐링테마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기흥저수지 동쪽 조정경기장에서부터 서쪽 경희대 방향으로 폭 2m, 길이 590m의 횡단보도교를 2027년까지 설치하겠습니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가 신설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약 10km 구간의 순환산책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횡단보도교 만의 특색있는 경관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18홀은 올해 안에 조성할 방침입니다.

수지 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15만 6천평 규모로 도심 속에 조성됩니다.

공원에는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같은 5가지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숲테마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숲과 자연, 운동시설이 잘 갖춰진 수지중앙공원에서 힐링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2027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2027년 개장 예정인 백암면 팜앤포레스트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기고, 숙박도 할 수 있는 체류형 휴양단지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히든포레스트 빌리지, 캠핑장, 펫테마파크, 먹거리장터, 유아숲체험원, 힐링테마로드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농촌 관광휴양 복합단지인 팜앤포레스트는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전국이 주목하는 축제가 용인특례시를 물들입니다.

용인에는 대표 축제가 없다고 하는데,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자매도시의 캐릭터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장관을 이루는 축제를, 9월 시민의 날에 맞춰 용인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2025 용인 조아용 전국 캐릭터 축제는,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립니다.

전국 각 고장의 캐릭터, 대학과 기업의 캐릭터를 조아용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서 콜라보를 통해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면서, 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자는 의미로 열립니다.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함께 열었는데, 호응이 좋아 매년 열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7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열리니,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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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큰 성과를 내면서, 150만 규모 광역시로 나아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상상력을 발휘해 50년, 100년 뒤를 내다보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용인르네상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