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작은 나눔 큰사랑’ 일일 찻집 성황
2012-10-25 천홍석 기자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상갈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작은 나눔 큰사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상갈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내 유관단체 및 위원들의 후원으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 설향란 회장은 “여러 단체장 및 위원들의 협조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상갈동 김명종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되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