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경기도 지역혁신을 주도할 YIU-RISE사업단 출범

“지역사회현안해결, 평생직업교육혁신, 지원체제 모델을 확산, 친화적으로 체계를 구축하겠다”

2025-09-23     천홍석 기자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용인YIU-RISE사업단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대학을 목표로 G7(Global/National)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 클러스터 활성화,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혁신, 지산학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공식 출범하였다.

출범식은 9월 22일 용인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용인특례시 홍성원 미래도시기획국장 및 용인대·단국대·강남대 RISE컨소시엄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용인YIU-RISE사업단은 지난 6월 단국대, 강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대학으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에 선정되어 매년 40억원씩 5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용인대는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데 발맞추어, 기존 운영중인 AI융합학부의 특화운영과 2027년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개설하며, RISE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박준석 용인YIU-RISE사업단 단장은 “용인YIU-RISE사업단은 G7/GX분야의 지역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지역사회현안해결, 평생직업교육혁신, 미래늘봄학교 지원체제 모델을 확산, 지산학 모델을 친화적으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