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도의원 반딧불이문화학교에 문구전달

“기부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2012-10-28     천홍석 기자

 

오세영 도의원은(민주당 용인 처인구)도내 기업인들의 도움을 받아, 반딧불이문화 학교에 생활용품과 문구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반딧불이문화 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팬시용품을 도내 기업인들이 오 의원을 통해 보내와 전하게 됐다.
평소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오 의원은 경기북부에 있는 ‘콩깍지’라는 문구 펜시업체에서 지원을 받아, 실내화를 비롯하여 아동용 목도리, 담요, 가방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물품을 지원해 오는 오 의원은 “지역의 모든 어려운 단체에게 골고루 전달되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며 “하지만 용인시 관내 기업들의 관심을 독려해서 이끌어내어 지역 안에서도 이런 기부문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인선교장은 “경제가 어려워 학생들에게 물품을 넉넉하게 못해줘,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세영 도의원님께서 이렇게 도와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