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현대모비스-모비스 희망수레팀, ‘작은손길로 굴러가는 큰희망’ 기증전달식
2025-12-10 천홍석 기자
-용인시 자원재생활동가 지원을 위해 나서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김우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현대모비스 8기 자기주도봉사활동팀 ‘모비스 희망수레’와 함께 9일 경량손수레, 안전날개 및 방한용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수지구 내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 어르신)를 지원하는 것으로, 거리 위 버려진 자원을 순환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현대모비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자원재생활동가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직접 만든 ‘안전날개’와 방한용품을 함께 지원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관장은 “지역의 자원재생활동가를 지원하는 첫걸음을, 현대모비스 모비스 희망수레팀이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용인시의 자원재생활동가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