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상 용인시의원, 처인장학회 감사장 수상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2025-12-19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지난 12월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 부회장으로서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발전, 지역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황 의원이 처인장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그동안 황 의원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장애인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125박스를 직접 담그는 봉사활동에도 함께했다.
이 밖에도 처인장학회의 교육·복지 분야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황미상 의원은 “가족의 장학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워왔다”며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