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어린이와 함께 민방위 훈련
생활민방위 교육 적극 확대
2012-11-08 천홍석 기자
이번 훈련은 민방위교육 다양화 방안의 일환으로 역북초등학교를 시범대상학교로 선정, 화재발생과 대피요령에 관한 동영상교육과 실전대피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화재를 비롯한 재난상황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민방위대원들은 훈련유도요원 역할을 맡아 각 층별로 배치되어 일시에 대피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구조장비를 활용하여 대피 시 부상을 입은 학생을 구조하는 훈련을 시연했다.
처인구는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을 적극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