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지원

2012-11-12 천홍석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은 ㈜대안화학 등 7개 IT기업으로 구성된 2012년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달라스)와 멕시코(멕시코시티)에 11월4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지원하였다.

선진국시장인 달라스에서는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였고 개도국시장인 멕시코시티에서는 상담회장에서 1:1 비즈니스상담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세일즈활동으로 상담성과를 높였다.

또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멕시코의 IT기업 지원기관인 INFOTE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지역 IT기업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중남미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하였던 기업들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실적 이외에 제품에 대한 북미지역과 멕시코의 시장조사와 진출가능성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