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특별교육 실시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 할 것”

2012-11-15 천홍석 기자

14일 오전 150여명의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 대의원과 임원을 태운 3대의 버스는 용인공설운동장을 출발한 버스는 10시경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농협교육원에 도착하여, 곧바로 ‘용인농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임원`대의원 특별교육’에 들어갔다.

입교식에 이어 김육곤 안성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춘래교수(사업지원 교육팀장)의 ‘농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 교육을 강의했다.

점심식사 후 조규원 조합장의 인사말에서는“용인농협의 발전의 밑거름은 모두 대의원 여러분들과, 조합원들의 힘에서 나온 것”이라며 “금년도에도 많은 성장을 이룩하였지만, 그래도 더많은 성장과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을 할려고 임원들과 함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고, 곧바로 안호성 상임이사가 3/4분기 용인농협의 운영을 공개 하였다.

안호성 상임이사는 “이익배당,매출,신용,경제,보험 당기순익 등 전반적인 용인농협 운영 실태를 알기 쉽게 공개 설명 하였다.

3/4분기 운영공개에 이어 진행된 5개분과(생활물자,신용공제,여성분과,영농지도,판매구매)분임토의 시간에는 2013년도 신규와 목적사업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토의하기도 하였다.
조규원 조합장은 이날 토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29일 열리는 총회에 상정되어 가부가 결정 된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