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홍보관‘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수상
경기 국제관광 박람회 참여 쾌거
2012-11-16 천홍석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세계 29개 국가, 국내 23개 광역·기초단체를 비롯한 194개 업체·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실질적인 마트형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주요 관광지의 겨울상품으로는 ‘스노우 페스티벌’(에버랜드), ‘<신돈>부터 <마의>까지’(용인MBC드라미아),‘사극드라마축제’(용인민속촌),‘Happy FUN 파인리조트’(양지파인리조트). ‘가족생태 프로그램’(한택식물원) 등이 대표적이다.
에버랜드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열리고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 존, 스노우 빌리지, 글로벌페어 에비뉴, 매직가든(동화나라) 등 겨울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용인MBC 드라미아에서는 ‘<신돈>부터 <마의>까지’는 그동안 방영한 역사드라마 오픈 세트를 시대별로 고스란히 보존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관광상품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캐라반 10개 사이트, 텐트 사이트 15개를 마련해 오는 30일 MBC드라미아 캠프장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 주요관광지 겨울 관광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용인시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