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겨울맞이 온정나눔 행사
“상시적으로 유지되는 온정사회 돼야”
2012-11-20 천홍석 기자
15일 백암면 고안리에서는 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에 백암면, 성복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여,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백암면, 성복동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했다.
유영철 백암면장은 “여러 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가볍게 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이벤트성 봉사활동이 아닌 돌봄-나눔의 문화가 상시적으로 유지되는 온정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