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콜센터 개소 4주년 맞아
친절응대, 고객만족도 높아
2012-11-27 천홍석 기자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 콜센터 관계자 및 상담원 23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케익 커팅,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송면섭 자치행정국장은 “민원안내 최접점인 콜센터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상담원 여러분들이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속 정확한 친절 응대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시청사 지하1층 158㎡규모로 문을 열었다. 개소 4주년을 맞은 현재 시 산하 전부서의 4,257건의 상담DB를 구축하고 23명의 직원들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응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총 통화량이 38만 5,109건으로 월별 3만8,511건, 일별 1,843건(상담원 1인당 1일 102건)의 민원에 응대했다. 지난해 대비 월별 약 8,500건의 민원응대가 늘어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