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국비 12억 확보
마북천 환경개선사업비 확보
2012-11-27 천홍석 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용인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 및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6일 알렸다.
이 의원은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시립장례문화센터의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예산부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장례문화센터는 올해 완공예정이었지만 시의 재정악화로 정상 운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이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요청하여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우현 의원은 마북천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5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3년도 예산안(정부원안) 중 국토해양부 지방하천정비 사업예산으로 마북천 환경개선사업 예산 5억원이 반영되어 있다. 이 의원은 “마북천은 수년전부터 예산부족으로 공사구간이 중단되어 방치되고 있었다며 국비확보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우현 의원은 “재정이 열악한 용인시의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구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