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방공무원 간담회
조직발전의 경쟁력 강화
2012-11-29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에 근무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은 전체인원 대비 약9%(25명)이며, 대부분이 격무부서인 구급업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근무환경(승진, 보직, 교육훈련, 복무여건 등)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과 직무수행 상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인사담당자와 임신ㆍ육아관련 유연근무제 적용방안과 적합한 직무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광택 서장은 “여성의 능력과 역량이 조직발전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이며,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승진, 보직, 교육훈련, 복지 등 복무 전반에 걸쳐 차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