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커뮤니케이션 중점 진행
2012-12-04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4일 오전 10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 용인시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노동․고용․자활․주거분과와 공동으로 주최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사회복지의 효과적인 휴먼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사자의 질적인 성장과 지역의 사회복지문제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계·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행동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조직과 셀프 스트레스 관리, 타인(클라이언트)과의 스트레스 관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체험중심 심리극 시연 등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 상호간 이해증진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강화와 정체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 상호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다양하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