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폭설과 전쟁

중앙지구대 직원들 안전하게 차량유도

2012-12-05     천홍석 기자

5일 오후 1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인해, 5일 민속장날 시장에 물건을 사러 나온 시민들은 모두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을 포기하고,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고, 민속5일장 상인들도 모두 짐을 챙겨 철수를 하였다.

용인은 약15cm의 눈이 순식간에 내려 도로와 교통이 마비 대는 등, 도로에 있는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했으며, 중앙파출소 직원들 모두가 출동하여 교통정리를 하여 다행히 교통 혼잡과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김학규 용인시장과 용인시청 전 직원들이 모두 비상대기에 들어갔으며, 큰 도로에는 염화칼슘을 뿌려 차량운행에 별 지장은 없지만, 내일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모두 재해대책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잔뜩 긴장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