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미성년자 성추행 피의자 검거

직원들 사기진작 시켜줘

2012-12-05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지난 5일 관내 찜질방에서 성추행 후 도주한 피의자를 신속 출동 및 수색으로 검거한 유공경찰관 및 타격대원들에게 즉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보정지구대 김선걸 순경 등은 12월 3일 새벽 4시 30분경 보정동 소재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 도주로 차단 및 지하 주차장 및 상가 등을 신속‧정확하게 수색하여 발생 2시간 만에 화장실 좌변기에 숨어있는 성 추행범을 검거한 유공이다.

한편 정용환 서장은 취임 후 모범 경찰관에게 즉시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 주고, 더욱 열심히 근무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