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2012년 송년음악회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2012-12-05 천홍석 기자
이번 음악회의 공연은 용인시노인복지관 소속 백옥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최정상급의 대학교수와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우주호와 친구들’을 초청하여 오페라와 우리가요, 가곡 등을 열창했다. 이에 시청 에이스홀을 가득 메운 600여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힘찬 박수를 보내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아쉬운 듯 연신 ‘앙코르’를 외치는 등, 훈훈한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용인시장상 등 총 9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공적을 치하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동 있는 프로그램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