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시지부, 장학금 기탁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

2012-12-14     천홍석 기자

NH농협 용인지시부(지부장 서은호)는 12월 1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000원을 기탁했다.

이 날 김학규 시장과 김기원 이사장은“변함없이 용인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농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은호 지부장은“이번 기금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용인시지부는 경안천 가꾸기, 농촌일솝돕기, 가뭄·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새마을회 급식봉사,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