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마지막 방송토론회

16일 저녁 8시 열띤 공방 예상

2012-12-16     천홍석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박근혜(새누리당), 문재인(민주통합당), 이정희(통합진보당) 후보자(기호순)가 참석하는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 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황상무 KBS 기자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KBS와 MBC, SBS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하여 동시에 생중계된다.
특히,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후보자토론회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선관위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