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안전캠페인

“생명로 확보에 적극 동참”

2012-12-17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일 안전한 겨울나기‘생명의 문 비상구’라는 주제로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불특정 다수인들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해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에 대해 계도하고, 비상구 안전 화재예방 포스터와 비상구 개방관련 스티커를 배부하며 길거리 행진을 통한 소방차량 우선통행 및 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피난통로 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다중이용 시설 관계자들은 생명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