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12년 폐회연 개최

“지역발전 위주의 의정활동”

2012-12-25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지난 12월 24일, 제17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2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2012년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2012년 폐회연은 올 한해동안 시의회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열심히 뛰어온 제6대 용인시의회의 홍보동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김민기국회의원, 권오진·김기선·심노진 도의원과 의정동우회 회원, 서은호 농협용인시지부장, 조규원 용인농협조합장, 황종락 모현농협조합장, 등 각 기관 단체장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폐회사에서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맘때가 되면 나 하나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며 “내년에는 시민여러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시의회가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폐회연에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에 지대한 공이 큰 이상철의원과,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한 의회 여직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이우현의장이 전달하기도했다.

2012년 제6대 용인시의회는 7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의 등 총 76일 간 의회를 개원했으며, 예산안19건, 조례·규칙안 66건, 동의안 및 승안안 등 기타안건 50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422건을 지적, 집행부에 권고 및 시정 조치토록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