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인협회,‘사랑의 연결 끈’행사 개최
장애학생 등에 후견인 연결식
2012-12-28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28일 오전 11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오성프라자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우현 용인시 의회의장,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영석 회장, 심노진, 권오진, 조양민도의원, 신현수, 박남숙, 고광업, 이선우, 홍종락용인시의원, 서현상 용인교육장, 서은호 농협시지부장, 관계단체 회장 등, 저소득 장애학생, 후견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사랑의 연결 끈 운동’행사를 개최하였다.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학생 등에게 후견인을 연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후견인 연결, 장학증서(16명)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한편 박남춘 용인시신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사회적으로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있어,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과 실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사랑의 끈’이어주기 행사에 적극 후원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또한 용인시 신체장애인 협회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일선에서 홍보대사로 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와주고계신 뽀빠이 이상용, 인기가수 편승엽, 도화진, 한혜경, 태현씨 등 모든 분들께 용인시 신체 장애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한편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봉애 후원회장은 1대1멘토 결연과 함께 후견인이되면서"지역 장애학생들이겪고있는 문제점을 알아내고,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가 멘토가 되어야 할 것 같고,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더욱 더 확산 시켜 나가야될 것 같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용인시 거주 장애학생들과 각계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일반인들의 후원을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가교 역할을 해 장애학생들이 문제점을 직·간접적으로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장애 학생들이 비장애인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