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사랑의 이웃돕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뜻 깊어”
2012-12-28 용인종합뉴스
상갈동 주민자치센터 챠밍댄스반(강사 최미경과 회원 이경애 외 6인)과 실버요가반(강사 김임숙과 회원 안승환 외 19인)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각각 20만원씩 총40만원을 상갈동주민셑너에 기탁,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명종 상갈동장, 백문식 보라고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년소녀가장 지혜원(보라고 2학년) 학생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종국 상갈동 노인회분회장은“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한 것은 아니다”면서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명종 상갈동장은 “상갈동 노인회의 정성담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린 소년소녀가장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