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2012년 특별 승진 임용식
“시민만족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 다해달라”
2012-12-29 천홍석 기자
이날 임용식에서 이강순 서장은 승진 임용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을 어깨에 부착해주었다.
또한 동료직원 및 승진자 가족들은 승진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용인동부서 승진자 중 이동파출소 강진혁 경장은 경기청 지역경찰 업무성과 1위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비계 이지호 경장은 G50 등 대태러 작전 역량 강화를 통한 치안확보 기여 유공으로 각각 경장에서 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전날 경기 지방청에 열린 특진 임용식에서는 수사과 임영복 경위와 박훈희 경위가 사이버 수사업무 전국1위와 현대자동차 880억 사기피의자 검거 유공 등으로 각각 경감 특진으로 임용되는 영광을 안았다.
승진의 영광을 안은 강진혁 경장은 “책임과 권한이 무거워진 만큼 경찰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업무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부서는 올해에만 경감2, 경사2 등 총4명의 특진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이강순 서장은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승진에 따른 권한과 책임에 따라 용인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