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업의원, 온정 알려져

20여년동안 봉사활동

2013-01-03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 고광업(새누리당 대표의원)의원이 매년 백미 10가마씩(80kg)을 16년동안 역삼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 의원은 지난 20여년동안 소외된 이웃들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여 용인시 ‘봉사 왕’이라는 별칭도 붙어있고, 봉사상도 수없이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고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훨씬 전부터 역삼동 독거노인 후견인을 자처하여 그들을 돕고 있었으며, 또한 구정이 되면 가래떡 한가마를 '한울공동체' '애녹의집'  ‘양지바른’ ‘소자의 집‘등 어려운 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가정은 부인이 4년전부터 혼자서는 거동을 할 수없는 중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주위에 알리지 않은체, 최근에야 4년여동안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부인을 병원에서 집으로 모시고 와서,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부인사랑 역시 남다름을 알 수 있다.

고의원은 “저도 옛날에는 무척 어려운 시절을 겪었습니다. 나 혼자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 제가 힘 닫는데까지 돕고 싶은 마음이 일곤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라며 봉사활동 시간 늦겠다며 바쁜 발걸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