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 2동, '사랑의 열차' 사랑 실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
2013-01-03 천홍석 기자
용인 수지회는 수지지역에 애향심을 지닌 지역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으며,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1월 관내 단체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이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도 동참해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풍덕천2동 두은석 동장은 “경제가 너무 어려워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많이 줄었는데 지역을 사랑하는 고마운 분들이 관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도와주셔서 마음이 참 훈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성금은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